‘수상한 파트너’ 동하와 진주형의 수상한 움직임이 포착됐다. 지난달 31일 방송에서 동하가 찬성과 양셰프를 죽인 범인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심장 쫄깃한 에피소드를 선사한 상황. 이에 동하와 진주형이 남지현을 위기에 빠트리는 것은 아닐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야기하고 있다.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수상한 파트너’(권기영 극본 / 박선호 연출 / 더 스토리 웍스 제작)는 1일 동하(정현수 분)와 진주형(고찬호 분)의 수상한 움직임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 변호사 노지욱(지창욱 분)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변호사 은봉희(남지현 분)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심장쫄깃 개미지옥 로맨스 드라마.
‘유주얼 서스펙트’급 대 반전이었다. 지욱과 봉희의 노력으로 무죄를 선고받은 의뢰인 현수가 알고 보니 장희준(찬성 분)을 죽인 범인이자 ‘양셰프 살인 사건’의 범인이었던 것.
지욱이 현수가 양셰프를 죽이고 거짓 진술을 했다는 사실을 추측해내며 앞으로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질 것을 예고한 가운데, 이러한 사실을 전혀 모르는 봉희가 진범인 현수의 옆에서 유일한 단서인 휘파람을 흥얼거리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아찔하게 만들었다.
오늘(1일) 15-16회 방송에서는 범인 현수와 그의 공범으로 밝혀진 찬호의 충격적인 관계가 밝혀질 예정. 이 와중에 두 사람이 무언가 일을 꾸미는 듯한 비밀스러운 움직임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혹시 현수와 찬호가 봉희를 위험에 빠트리는 것은 아닐지 모두가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오늘(1일)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수상한 파트너' 제작진은 "범인과 관련된 의문과 풀리지 않은 이야기가 오늘(1일) 방송에서 공개될 것"이라면서 “미스터리한 사건과 관련된 심장 쫄깃한 에피소드뿐만 아니라 지욱과 봉희 관계에서도 깜짝 놀랄 반전이 펼쳐질 예정이니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본 방송을 시청해주시길 바란다”고 기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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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수상한 파트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