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데뷔 동기 세븐틴을 제치고 '엠카운트다운'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1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트와이스는 '시그널'로 6월 첫째 주 1위를 따냈다.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음악 방송 토탈 7관왕에 올랐다. 세븐틴은 '울고 싶지 않아'로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
멤버 다현은 대표로 소속사 JYP 식구들과 가족들, 원스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특히 해체를 앞둔 씨스타의 마지막 무대가 눈길을 끌었다. '러빙유', '쉐이크 잇'으로 분위기를 띄운 이들은 마지막 신곡 '론리'로 팬들의 아쉬을 달랬다.
이 날 효연과 크나큰, 아스트로와 세븐틴의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다이아와 SF9은 아쉬운 굿바이 무대로 팬들에게 작별 인사했다.
이들 외에 빅스, 더 이스트라이트, A.C.E, , 맵식스, 모모랜드, 비아이지, 에이프릴, 24K 등도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comet568@osne.co.kr
[사진] '엠카운트다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