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가 여권을 두고 오는 실수로 여행을 못 떠날 위기에 처했다.
1일 방송된 올리브 '어느날 갑자기 백만원'에서는 박나래가 100만 원으로 베트남 여행을 계획한 가운데, 위기를 맞았다.
이날 박나래는 인천공항에 도착하고 여권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러나 마감 시간이 오후 6시로 임시 발급도 안 되는 상황.
박나래는 매니저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았고 수속 시간은 다가오고 있었다. 이에 김구라는 "성격이 참 방송적으로 잘 맞는다"고 말했다.
과연 박나래를 무사히 비행기를 탈 수 있을까. / besodam@osen.co.kr
[사진] '어느날 갑자기 백만원'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