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한화의 5연승을 저지했다.
두산은 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를 8-6 승리로 장식했다. 선발 유희관이 7⅔이닝 5자책점으로 시즌 5승째를 올렸고, 김재환이 홈런 두 방 포함 4안타 4타점을 올리며 투타에서 승리를 이끌었다.
9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 한화 양성우의 유격수 플라이 때 두산 유격수 김재호와 좌익수 김재환이 부딪치며 타구를 잡아내고 있다.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