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작가 기안84가 작품을 연재하면서 겪었던 고충을 밝혔다.
1일 방송된 JTBC '잡스'에서는 기안84가 출연해 웹툰작가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눴다.
이날 기안84는 웹툰에서 울프컷에서 늑대 인간이 된 것에 대해 "소재도 부족하니까 이것저것 하게 되는 거다"고 말했다.
이에 전선욱은 "악플 18만 개가 달리지 않았나"라며 "연재를 하다보니까 그게 그 형만의 특유의 스타일이 된 거다"고 말했다.
김풍은 "악플을 받으면 압박감 작붕(작품붕괴)이 왔구나. 정신적으로 피폐되는 거다"고 전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잡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