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채리나가 남편 박용근의 잠버릇 때문에 힘든 고충을 털어놨다.
1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 8개월차 새댁 가수 채리나가 출연했다.
MC 김원희가 '남편의 입을 때렸다고'라며 운을 뗐다. 이에 채리나는 "운동하는 친구들은 늦게까지 운동하고 잘 때 이를 되게 심하게 간다. 제가 워낙 예민해서 저도 모르게 주먹이 날라간다"고 말했다. 어느 정도 강도인지 묻자 "진짜 빡 때린다. 저도 모르게 힘이 들어간다"고 답했다.
이에 다른 게스트들이 "베개를 뺀다든지 그런 방법이 있을텐데"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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