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서 SK는 한화에 5-2로 승리하며 전날 끝내기 패배를 하루만에 설욕했다.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이 연타석 홈런으로 4타점을 올렸고, 선발투수 박종훈이 5이닝 1실점으로 시즌 5승째를 따냈다.
경기를 마치고 SK 최정이 박희수와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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