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수다스러움도, 특유의 웃음소리도 사랑스러운 이수경이다.
이수경의 8차원적인 매력이 '아는형님'에서 꽃 폈다. 특유의 유쾌한 웃음소리로 단번에 '아는형님' 멤버들도 반하게 만들었다. 능청스러운 연기로 쉽게 적응했다. 솔직하면서도 유쾌한 행복 바이러스가 시청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됐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는 이수경과 이홍기가 출연했다. 4차원을 대표하는 두 스타들의 만남은 기대 이상의 시너지와 재미를 줬다. 특히 이수경은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웃음을 전달했다. 최근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돋보였던 예능감이 '아는형님'도 사로잡았다.
이수경은 이날 장래희망을 행복전도사라고 밝혔다. 주위 사람들이 행복해야 자신도 행복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행복전도사라는 꿈을 갖고 이수경은 '아는형님'에도 행복 바이러스를 전달했다.
특히 이수경은 다양한 끼를 발산했다. 능청스러운 연기와 유쾌한 성격이 잘 묻어났다. 수다스러운 모습과 독특한 웃음소리까지 잘 어울렸다. 내숭도 없는 솔직한 모습이었다. 이수경은 웃으면서 훌라후프를 돌리고, '오징어 외계인'을 열창하는 등 털털하고 솔직했다. '푼수기'마저도 사랑스러웠다.
솔직, 유쾌한 매력과 사랑스러운 8차원 이미지로 '아는형님'을 사로잡은 이수경. 늘 웃는 밝은 에너지로 시청자들에게도 행복을 전달한 매력녀다. /seon@osen.co.kr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