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이 세련되면서도 시크한 남성미를 뽐냈다.
이이경은 아티스트 매거진 유유와 함께한 화보에서 순수한 소년과 성숙한 남성을 오가는 매력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소년의 이중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이이경은 세련되고 시크한 이미지는 물론, 성숙한 남성미가 돋보이는 모습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이경은 흑백으로 매치한 의상으로 소년의 순수함과 시크한 남성미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그윽한 눈빛과 절제된 포즈로 이이경은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화보에서 이이경은 최근 촬영했던 독립영화 이야기와 함께 주연 배우들 간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배우로서의 목표는 물론, 최근 관심사부터 평소에 즐기는 운동, 생활 패턴 등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이이경은 "처음 대본 받을 때 제일 떨리고 어려운 것 같다. 나름대로 스펙트럼을 넓히려고 20대를 보냈다. 30대에는 좀 더 다양한 경험과 스펙트럼으로 연기자로서의 자리매김을 하는 게 저의 과제인 것 같다"고 각오를 전했다. /mari@osen.co.kr
[사진] 유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