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세븐틴이 허위사실 유포 및 악성댓글과 관련 법적 조치에 들어간다.
5일 오후 세븐틴 공식 홈페이지에는 "당사는 금일부터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세븐틴 및 세븐틴 각 멤버들에 대한 허위사실 및 악의적인 인신공격성 비방, 댓글, 게시글 및 이의 복사, 유포 등을 통한 확대 재생산 행위 등 세븐틴 및 세븐틴 각 멤버의 권리 및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가 수인한도를 넘어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을 정도에 이르렀다고 판단해 이에 대해 법적 조치를 진행하게 됐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지했다.
이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인 세븐틴의 권익 보호 및 세븐틴을 지지하는 팬들을 위해 본건 불법행위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해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할 것임을 말씀드린다"며 이 같은 강수를 둔 이유를 전했다.
또한 "당사는 관련 법무 법인 ‘은율’과 함께 고소 및 고발 절차에 착수하였고,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불법행위자를 상대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도 병행하여 진행할 것"이라며 "향후 발생하는 모든 불법 사례에 대해서도 예외 없이 법률적 조치를 취하여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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