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의 뮤직비디오 촬영이 시작됐다.
블랙핑크는 5일부터 3일간 뮤비 촬영에 돌입했다. 이 소식은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이 직접 자신의 SNS에 올리면서 알려졌다.
공개한 사진속에는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안무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음악은 물론 의상과 안무 등 컨셉트 전반에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사진이다.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5일 OSEN에 "블랙핑크가 이번 주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한다. 이달 중순께 컴백을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블랙핑크는 오는 8일 신곡 발표하는 지드래곤의 솔로 신보 다음타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지난해 11월 이후 약 7개월 만에 가요계에 돌아온다.
블랙핑크는 데뷔와 동시에 '휘파람', '붐바야', '불장난' 등이 연타석 히트를 기록하며 지난해 가요시상식 신인상을 싹쓸이 한 YG의 괴물 신인이다.
국내 및 해외 음원차트에서도 호성적을 거두며 입지를 굳힌 블랙핑크는 이달 중 신곡을 발표한 뒤, 7월 일본 데뷔 쇼케이스를 치르며 본격 해외 진출에 돌입한다. / kjseven7@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