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가 거침없는 컴백 준비에 돌입했다. 과연 이들이 한일 양국을 사로잡는 그룹이 될 수 있을까.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OSEN에 "블랙핑크가 이번 주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한다. 6월 중 컴백 예정"이라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7월 일본 쇼케이스 전 한국에서 신곡을 발표한 뒤 컴백 활동에 임할 전망이다. 음원차트에서 가공할 만한 성적을 거둬들인만큼 이번 활동 역시 전폭적인 지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블랙핑크는 일본 데뷔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관심은 높아진다. 블랙핑크는 7월 20일 일본 부도칸 쇼케이스 개최 후 8월 9일 일본 정식 데뷔 앨범을 발표한다. 여기에 8월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에이네이션 출연까지 확정했다.
이렇듯 일본 데뷔를 앞두고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스케줄 속에서 한국 컴백을 확정지은터라 기대감은 높아진다. 한일 양국 동시에 호성적을 기록할지 여부도 관심사다.
이미 국내에서 음원차트 올킬, 음악방송 1위 등 소기의 성과는 모두 달성한 블랙핑크다. 그런 블랙핑크가 거침없는 컴백, 데뷔 준비를 통해 일본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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