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보영이 현충일 추념식 추모시를 낭독했다.
이보영은 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된 제62회 현충일 추념식 추모공연 무대에 올라 유연숙의 '넋은 별이 되고'를 낭독했다.
이보영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 선열과 국군 장병의 넋을 기리는 검은 옷을 입고 등장해 담담하게 시를 읊어 시청자에 감동을 전했다.
또 이날 현충일 추념식에는 장사익이 추모 공연을 펼쳤다.
한편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1956년부터 6월 6일을 현충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KBS 1TV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