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가 현충일을 맞아 남다른 목표를 밝혔다.
6일 오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2013년에 '라디오스타'에 나가서 내 음악으로 해외차트에서 태극기를 휘날리겠다는 목표를 말한 적이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러나 4년이 흘렀는데 태극기는 아직 내 품 안에 있다. 우리나라 과일차트에서도 태극기를 흔들지 못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명수는 "오늘은 현충일로, 태극기의 의미가 유독 남다르게 다가오는 날이다. 순국선열들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갖고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인사하며 현충일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겼다. / ny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