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수원 kt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이날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는 오후 2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양 팀 선수들은 내리는 비를 맞고 배팅 훈련을 정상적으로 실시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빗줄기는 굵어졌다. kt는 오후 4시 대형 방수포로 그라운드를 덮었다. 결국 오후 4시35분 임채섭 경기운영위원은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
우천 취소를 알리는 전광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