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진이 '옴므파탈' 매력을 발산했다.
연우진의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한 연우진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연우진은 한층 짙어진 남성미를 물씬 풍기고 있다. 쏟아지는 햇빛을 그대로 만끽하며 눈을 감고 있는 연우진은 구릿빛 피부로 남성미 넘치는 섹시함을 과시하고 있다. 또한 롱 재킷마저 거뜬히 소화하는 늘씬한 키와 비율로 모델 못지 않은 그림 같은 화보를 완성했다.
또 다른 사진 속 연우진은 시스루 셔츠부터 촉촉하게 젖은 머리, 무심한 듯 시크한 포즈까지, 더욱 강렬하고 치명적인 옴므파탈의 매력을 완성하는 모습이다. 카메라를 향해 도발적인 눈빛을 보내는 등 와일드한 매력으로 중무장한 연우진은 여심을 설레게 하는 '옴므파탈의 정석'을 선보였다.
이날 연우진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한 한 스태프는 "독백을 이어가며 포즈를 취하는 연우진의 모습은 마치 한 편의 연극 무대를 보는 것 같았다. 굉장히 새롭고 재밌었던 작업이었다"고 전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연우진은 KBS 2TV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극본 최진영 연출 이정섭)’에서 이역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선다. 이번 주 아역 분량이 마무리되는 대로 등장해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mari@osen.co.kr
[사진] 점프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