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와 배우 이유리가 SBS 새 예능 '싱글와이프' MC를 맡는다.
7일 OSEN 취재 결과 박명수와 이유리는 SBS 3부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아내들의 낭만 일탈-싱글와이프'(이하 '싱글와이프') MC를 맡는다.
'싱글와이프'는 최근 대한민국 주부들의 한 키워드인 '결혼 안식 휴가'를 콘셉트로 아내에게 안식 휴가를 선물한 남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남희석-이경민 부부, 서현철-정재은 부부, 김창렬-장채희 부부, 이천희-전혜진 부부 등 총 4팀의 연예인 부부와 함께한다.
아내들은 일탈 여행을 떠나 온전히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고, 남편들은 그동안 미처 몰랐던 아내의 숨겨진 모습을 발견하게 될 예정이라고. 박명수와 이유리는 남편 남희석, 서현철, 김창렬, 이천희와 함께 이달 중순 스튜디오 녹화를 진행한다.
'서래 마을 사랑꾼'으로 불리는 박명수와 드라마에서 '사이다' 여주로 활약하고 있는 이유리가 4팀의 부부들과 얼마나 공감 높은 대화를 나누며 재미를 끌어낼지 큰 기대가 쏠린다. 6월 21일 첫 방송.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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