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인천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서, 넥센은 선발 최원태의 6이닝 2실점 호투, 그리고 김하성의 3안타 등 타선의 응집력을 묶어 6-2로 이겼다. 2연승을 기록하며 주중 우세 3연전을 펼친 넥센(28승29패1무)은 5할 승률에 한 경기를 남겼다. 반면 SK(30승27패1무)는 2연패를 기록했다.
경기를 마치고 넥센 김하성이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