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우와 김소연이 오늘(9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
이상우와 김소연은 9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결혼 발표 이후, 가족 친지 지인들뿐만 아니라 기자님들과 팬 여러분을 포함한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저희들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신 만큼 서로를 배려하며 더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 꾸리며 살아가겠습니다. 곧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습니다“는 소감을 전했다.
80년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지난 해 2월 MBC '가화만사성'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해 큰 화제를 모았다. 앞서 두 사람은 그림 같은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축복과 부러움을 샀다. 오늘 백년가약을 맺는 이상우와 김소연이 앞으로 가족으로서 배우로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모아진다.
다음은 보도자료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이상우, 김소연의 소속사 HM엔터테인먼트, 나무엑터스입니다.
이상우, 김소연 배우가 금일 6월 9일 백년 가약을 맺습니다.
정을영 감독님의 주례, 컬투 정찬우 님의 사회, 가수 바다 님의 축가로 가족, 지인 여러분들을 모신 자리에서 예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상우, 김소연 배우는 “결혼 발표 이후, 가족 친지 지인들뿐만 아니라 기자님들과 팬 여러분을 포함한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저희들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신 만큼 서로를 배려하며 더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 꾸리며 살아가겠습니다. 곧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습니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습니다.
두 배우는 가족들과 하객들을 배려해 언론 등 외부 노출을 최소화하며 예식을 진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기자님들을 모시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두 배우를 향한 많은 관심과 사랑에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mk3244@osen.co,kr
[사진] 마리끌레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