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정훈이 SBS ‘미운 우리 새끼’를 찾는다.
9일 오전 연정훈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OSEN에 “연정훈이 ‘미운 우리 새끼’의 스페셜 MC로 출연하는 게 맞다. 오는 6월 말 녹화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연정훈은 2005년 배우 한가인과 결혼했으며, 결혼 11년 만에 지난해 딸을 품에 안은 바 있다. 새내기 아빠로서 연정훈은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베테랑 엄마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
그가 출연할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돼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김건모, 이상민, 박수홍, 토니안과 그들의 어머니가 출연 중이다.
연정훈이 출연하는 ‘미운 우리 새끼’ 방영분은 오는 7월 방영 예정이다. / yjh0304@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