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비와이가 영화 ‘박열’의 음원 제작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9일 오후 네이버를 통해 생방송된 영화 ‘박열’ V라이브에서 비와이는 “이준익 감독님께서 음악 작업을 제안해주셔서 영화를 봤다”며 “역사이지만 제가 갖고 있는 방향성과 맞아떨어져서 박열과 교집합이 형성됐다. 교감이 많아서 곧바로 맡게 됐다”고 출연을 결정한 과정을 밝혔다.
비와이는 평소 인터뷰를 통해 이준익 감독으로부터 음악적인 영감을 밝힌 바 있다. 그는 ‘박열’의 음원 제작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한다.
이준익 감독의 신작 ‘박열’은 이달 28일 개봉한다./ purplish@osen.co.kr
[사진] 네이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