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동거' 김희철, 여자친구 예린 보자마자 "잘가" 폭소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6.09 22: 04

'발칙한 동거'의 김희철이 그룹 여자친구와의 동거를 시작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빈방있음'(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김희철과 여자친구가 서로 첫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새 라인업인 지상렬·오연아, 한은정·피오·이태환, 김희철·여자친구가 스튜디오에 모여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지상렬은 오연와와의 동거에 "우리 집에 문진 왔을 때 아이돌인 줄 알았다. 이런 분만 계시면 굳이 라식할 필요없다. 보자마자 눈이 맑아졌다"고 감탄했다.
김희철은 여자친구와의 동거에 대해 "전 여자친구와 함께 했더니 바로 시력이 멀어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동거인을 기다리던 중 설렘을 드러냈고, 예린도 집주인을 모르는 상태에서 기분을 기대감을 전했다.
하지만 김희철은 예린을 보자마자 바로 정색을 하고 "잘가"라며 문을 닫아버렸다. 예린도 "오빠야?"라고 어이없어 했다.
김희철은 "예린이와 정말 친하다. 이미 형제 같은 사이다. 말을 놓을 정도로 정말 친하다"고 말하며 막역한 사이임을 전했다./ yjh0304@osen.co.kr
[사진] '발칙한 동거'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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