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만족이 촬영을 중담하고 생존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뉴질랜드에서 생존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담겼다. 병만족은 사이클론으로 인해 첫날은 강풍으로 고생했고, 2,3일째부터는 그치지 않는 폭우로 고생했다.
타우포 호수 근처에서 생존하던 중 결국 불어난 물때문에 집을 옮겨야했고, 병만족은 제작진들에게 거대한 방수포를 빌려 피신했다.
제작진 역시 촬영을 중단하고 임시거처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유이는 "이런 상황은 처음인 것 같다"고 걱정했다. 김병만은 계속 내린 폭우로 병만족의 저체온증을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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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글의 법칙'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