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부용이 '불타는 청춘' 새 친구로 출연한다.
12일 OSEN 취재 결과 김부용은 최근 SBS '불타는 청춘'의 경남 창원 편 새 친구로 합류해 촬영을 마쳤다.
싱글중년 스타들이 서로를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프로그램인 '불타는 청춘'은 현재 김국진, 강수지, 최성국, 김완선, 김광규 등이 출연해 따뜻한 감성과 유쾌한 재미를 형성, 화요일 밤 예능 1위 자리를 자키고 있다.
1995년 '풍요 속의 빈곤'을 발표,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던 김부용은 2015년 8월 방송된 JTBC '슈가맨'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김부용은 라이브 압박으로 연예계를 떠나 13년 동안 사업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과연 김부용이 '불타는 청춘' 멤버들과 어떤 조화를 이루게 될지, 그리고 그의 방송 출연은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큰 기대가 쏠린다. 창원 편은 오는 13일부터 방송된다. /parkjy@osen.co.kr
[사진] 김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