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가 야생 멧돼지와 대치했다.
12일 방송된 MBC 다큐멘터리 'DMZ 더와일드'에서는 이민호가 DMZ(Demilitarized Zone, 비무장지대)에서 야생 멧돼지를 만났다.
이민호는 "지금 멧돼지는 예민할 때라 행동 하나하나 조심해야 하고 멧돼지를 자극할 수 있는 행동들을 최대한 자제해야 하는 상황이다"라며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산중의 날씨에도 버티며 기다렸다.
이때 불과 5m 거리에서 대치한 상황이 펼쳐졌다. 긴장감이 흘렀고 멧돼지가 돌아가자 이민호는 "눈이 마주치자 돌아갔다"고 말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DMZ 더와일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