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을 만든 신카이 마코토 감독(44)이 30대 초반의 미인 편집자와 불륜 관계인 사실이 드러났다고 니칸스포츠 등 외신이 12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카이 감독은 지난 해 봄에 지인을 통해 미인 편집자를 알게 됐으며, '너의 이름은'이 대히트 한 후 지난 해 가을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시간과 시공을 초월한 순애보를 그린 '너의 이름은'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히트 메이커이지만 사생활적으로는 아내가 아닌 다른 여자와 사랑을 키워가고 있었다는 사실에 팬들은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
한편 '너의 이름은’은 350만 관객을 돌파하며 일본영화 중 역대 흥행 1위,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7위에 등극해 국내에서도 뜨거운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 nyc@osen.co.kr
[사진] 미디어캐슬, '너의 이름은'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