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정글의 법칙'(이하 정글)에 EXID 하니와 여자친구 예린 배우 최원영, 이태환, 송재희, 이완 등이 출연한다. 하지만 목적지는 인도네시아가 아닌 다른 곳이다.
'정글' 측은 13일 OSEN에 "하니, 예린, 최원영, 송재희, 이태환, 이완이 출연한다"며 "하지만 최종 목적지는 인도네시아가 아니다. 인도네시아는 거쳐 가는 곳 중에 한 곳일 뿐이다. 최종목적지가 어디인지는 비밀이다"라고 밝혔다.
하니의 경우 2년만에 '정글'로 돌아왔고, 예린은 여자친구 멤버 중에 처음으로 '정글'에 떠난다. 2년만에 돌아온 하니가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처음으로 '정글' 도전에 나선 예린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현재 방영 중인 '정글의 법칙-와일드 뉴질랜드' 후속으로 방송될 '정글'은 콘셉트 상 출연자 전원이 목적지를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수근 역시 절친 김병만과 함께 '정글'에 출연한다.(OSEN 단독보도) 이로써 절친인 이수근과 김병만 그리고 대세 걸그룹 멤버와 배우의 조합이 완성됐다. 출연자 모두 선발대와 후발대로 나누어져서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정글'은 현재 전국기준 평균 시청률 14.8%를 기록하며 고공행진 중이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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