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이 '맨홀' 출연을 검토중이다.
김재중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OSEN에 "김재중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맨홀' 출연을 긍정 검토중이다"라고 밝혔다.
'맨홀'은 일주일 뒤 예고돼 있는 결혼을 막기 위해 랜덤 타임슬립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린 드라마로, 김재중은 남자주인공 봉필 역을 제안 받았다. 만약 출연이 확정된다면 '스파이' 이후 2년만 드라마 복귀가 된다.
'포도밭 그 사나이' '백만송이 장미'를 연출한 박만영 PD와 '특수사건 전담반 텐'을 쓴 이재곤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7일의 왕비'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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