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이 '더쇼'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세븐틴은 13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울고 싶지 않아'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세븐틴은 "캐럿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 값진 1위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부터 '더쇼'의 1위 선정 방식이 변화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음원점수, 동영상 점수, 전문가 선호도 점수에 새롭게 음반점수가 추가된 것.
이가운데 세븐틴은 2주 연속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써 세븐틴은 '뮤직뱅크' '더쇼'에 이어 음악방송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날 방송에선 스페셜한 무대들이 펼쳐졌다. 기타리스트 김세황과 김정모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된 'Nostalgia' 무대가 최초로 공개됐다. 두 사람은 음악방송에선 쉽게 접할 수 없는 화려한 기타연주를 선보였다.
B.A.P 대현과 종업은 특별한 컴백무대를 꾸몄다. 이외에도 B.I.G, 맵식스, 모모랜드, 세븐틴, 아스트로, 에이프릴, 크나큰, 소민&하이탑, 일급비밀, 엘리스 등이 출연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더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