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국진이 강수지 생일 선물로 손 편지를 줬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경남 창원으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촬영 전 생일이었던 강수지를 위해 김광규는 선물을 준비했다. 김광규는 “늘 챙겨주고 예뻐해주셔서 사왔다”며 모자와 슬리퍼를 선물했다. 이에 강수지는 “생일까지 기억해주고 너무 고맙다”며 감동 받았다.
김광규는 김국진에게 강수지 생일에 뭘 했냐고 물었고 김국진은 “생일 날에는 강수지 씨가 식구들하고 밥을 먹어서 그날은 못 만났다. 전날에 봤다”고 수줍게 말했다. 이어 무슨 선물을 했냐는 질문에 “선물을 원하지 않았다. 손편지를 줬다”고 밝혔다. /mk3244@osen.co.kr
[사진]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