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부용이 처음에는 맘보걸이 아니라 맘보 보이였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경남 창원으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새 친구로 등장한 가수 김부용은 “예전에 활동했던 가수다. ‘풍요 속 빈곤’을 불렀고 영화 ‘비트’의 메인 테마곡을 불렀다”고 소개했다.
맘보 춤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부용은 “처음에 맘보 걸이 아니라 맘보 보이었다. 미국에서 춤 잘 추는 사람 데려온다고 해서 봤는데 웬 흑인이 앉아있더라. 그 분이 god 박준형이다. 그 때는 그 형이 한국어를 하나도 못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