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그녀'가 입소문을 타고 새로운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14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11회는 8.5%, 12회는 10.5%(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회 방송분이 얻은 9%보다 1.5%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또한 '엽기적인 그녀'는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쌈 마이웨이'(9.8%)와 MBC '파수꾼'(8.1%)을 제치고 월화극 1위 자리에 올랐다.
견우(주원 분)와 혜명공주(오연서 분)의 로맨스가 본격화되면서 더욱 재미있어졌다는 반응. 견우가 혜명공주를 지켜주며 설렘지수가 커지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엽기적인 그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