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스미스의 아들 제이든 스미스가 지드래곤의 팬임을 자처했다.
윌 스미스 아들 제이든 스미스는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드래곤의 새 앨범을 감상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제이든 스미스는 지드래곤의 새 앨범 '권지용'의 트랙리스트 사진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이 사진에서는 지드래곤의 트랙 리스트는 물론, 제이든 스미스가 '슈퍼스타(SUPER STAR)'를 스트리밍 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어 관심을 집중시켰다.
외신은 "제이든 스미스가 지드래곤의 새 앨범 '권지용'의 스크린샷을 공유함으로써 지드래곤을 향한 응원을 표현했다"고 보도했다.
제이든 스미스는 평소 K팝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표현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농담이 아니라 난 정말 K팝스타가 되고 싶다"고 밝혔고, 올해 4월에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앞으로 4개월 내에 K팝 싱글을 발표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어 'K팝 러버' 제이든 스미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mari@osen.co.kr
[사진] gettyimages, 제이든 스미스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