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주원탁의 팬송 녹음 현장 영상이 공개됐다.
투에이블컴퍼니 소속 주원탁이 지난 10일 SNS와 팬카페를 통해 팬송 녹음 현장 영상을 공개하면서 팬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62위를 기록, 아쉽게 탈락한 주원탁이 팬들을 위한 팬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원탁의 팬송은 지난 10일 공식 SNS와 팬 카페를 통해 20초짜리 영상으로 선공개됐으며, 방송 이후 팬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던 주원탁의 깜짝 선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 하고 있다.
또한 주원탁의 전국 팬미팅 투어로 진행 중인 '원해요 주원탁' 이벤트는 지난 11일 대전에서 시작, 200여 명의 관객들과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주원탁은 팬들을 위한 노래와 토크, 포토타임, 사인회 등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투에이블컴퍼니 측은 "상쾌함보다는 피곤함으로 일상을 시작하는 팬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준비한 이벤트였다. 전국 팬 미팅 투어를 하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매번 알찬 이벤트로 '혜자 팬미팅'이라고 불리고 있는 주원탁의 전국 팬미팅 투어는 오는 17일 부산, 18일 대구, 24일 서울, 25일 전주를 방문하여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 팬 미팅으로 이어질 일본 방문을 조율 중으로 알려져 해외 팬들의 기대감도 증폭되고 있다. / nahee@osen.co.kr
[사진] 투에이블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