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127이 신곡 '체리 밤'에 대해 자신감을 표했다.
NCT127은 14일 오후 V라이브를 통해 컴백 쇼케이스 '체리 밤(CHERRY BOMB)'의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쇼케이스는 인기 작사가 김이나가 MC를 맡았다.
신곡 '체리 밤'에 대해 태용은 "이 노래는 정말 섹시하다. 섹시함이 포인트다. 세련되면서도 퍼포먼스에서는 거친 느낌이 든다"며 "저희가 월드와이드 그룹이다. 전 세계를 매료시킬 작정을 하고 나왔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체리 밤'의 안무는 세계적인 유명 안무가 토니 테스타가 맡아 화제를 모았다. 쟈니는 "댄스 브레이크도 토니 테스트와 함께 짰다"며 "댄스 브레이크는 당구를 치고, 카드도 하는 다양한 스토리 라인을 가지고 있는 퍼포먼스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신곡의 안무 포인트에 대해 태용은 "이 곡은 안무 포인트가 너무 많다. 어떤 걸 포인트로 둘까 고민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쟈니는 "토니 테스타가 예술적으로 안무를 짜시는 분이라 여러 가지를 생각하신 것 같다. 특히 이번에는 다른 안무들과는 다른 방향으로 짠 것 같다"며 "본인도 이런 스타일의 춤은 처음 짜본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mari@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