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3연승을 달리며 롯데전 위닝시리즈를 예약했다.
KIA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3으로 재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KIA는 3연승으로 시즌 성적 41승22패를 만들었다. 반면, 롯데는 2연패에 빠지며 시즌 29승32패가 됐다. KIA는 올 시즌 롯데와의 3번의 시리즈를 모두 위닝시리즈로 만들며 상대전적에서 절대적 우위를 점했다(7승1패).
경기종료 후 승리투수가 헥터가 이대진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