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성(29·넥센)의 멀티홈런이 터진 넥센이 NC의 7연승을 막았다.
넥센은 1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7시즌 타이어뱅크 KBO리그’ NC와 7차전에서 두 방의 투런홈런을 때린 김민성의 대활약에 힘입어 8-4로 승리했다. 넥센은 NC의 7연승을 저지했다. 넥센 선발 최원태는 5이닝 7피안타 1피홈런 5삼진 3실점 3자책점을 기록하며 시즌 6승을 기록했다.
경기 종료 후 넥센 김민성이 동료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