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한혜진이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는 발리 여행을 보여준다. 그는 음식 네 그릇을 흡입한 데 이어 발리 전통 기도까지 체험하면서 환상의 섬 발리의 곳곳을 다니며 알찬 휴식을 즐겼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자아낸다.
1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혜진이 시원시원한 이국적 자연과 함께한 ‘눈호강’ 발리 여행이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발리에서의 화보 촬영기를 보여준 한혜진이 이번 주에는 발리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공개된 스틸 속 그는 화보 촬영이 끝났다는 사실을 즐기며 음식을 폭풍 흡입하고 있다. 그는 “단 걸 먹었으니까 이제 짠 걸 먹어줘야지~”라며 한 끼에 네 그릇을 클리어하는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진 스틸에서 그는 발리의 전통 기도를 체험하고 있는데 과일 더미가 머리에 탑처럼 쌓여있어 눈길을 끈다. 그가 귀와 손가락에 꽃을 꽂고 진지하게 기도하고 있는 스틸도 함께 공개돼 그가 보여줄 이색 체험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 밖에도 한혜진은 발리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휴식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수영장에서 개헤엄으로 시크함과 귀여움을 동시에 방출하는가 하면, 곳곳에 위치한 발리의 명소에 다니면서 알찬 관광까지 했다는 후문이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