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박명수 "딸, 평생 남자친구 안 데려왔으면 좋겠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6.16 09: 15

박명수의 지나친 딸 사랑에 ‘미우새’어머님들의 발끈하며 ‘박명수 VS 母벤저스’의 2차대전이 발발했다.
  
오는 18일 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박명수가 출연해 딸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풀어놓던 중 “딸이 평생 남자친구를 안 데려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딸바보 멘트에 어머니들의 눈빛이 번쩍였고, 이상민 어머니는 "그럼 (박명수씨는) 남의 귀한 딸은 왜 데려왔냐”며 일침을 가했다.

  
이상민 어머니의 촌철살인에 박명수는 순간 움찔했지만, 곧 “딸 가진 부모는 처음에 다 반대할 것!”이라며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이에 질세라 김건모 어머니도 “박명수씨도 아내 집에서 반대가 심하지 않았나?”라며 기습공격(?)을 했다. 이어 네 어머니은 본인들이 알고있는 ‘박명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샅샅이 폭로하며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였다.
  
과연 네 어머니들에 의해 파헤쳐진 박명수 결혼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딸바보’vs’아들바보’의 입담 대결의 결과는 오는 18일 일요일 밤 9시 15분 SBS’미운 우리 새끼’에서 밝혀진다. /parkjy@osen.co.kr
[사진] '미우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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