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유선이 아역으로 활동하던 당시 로마에서 교황을 만났다고 말했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윤유선과 진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은 "로마 교황청 가서 교황님도 만나지 않았냐"며 아역 당시 윤유선의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윤유선은 "최화정 언니만 기억한다. 중학교 때였다"고 말했고, 최화정은 "그때 남자 아역으로 김주호 씨도 굉장히 인기가 많았다"고 덧붙였다.
윤유선은 "갑자기 너무 옛날 이야기를 하면 '최파타'에 어울리지 않게 너무 올드해 지는 거 아니냐"며 웃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보이는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