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형돈이 MBC 파일럿 MC로 확정됐다.
16일 MBC 관계자는 OSEN에 "정형돈이 파일럿 프로그램 '셜록의 방' MC로 확정돼 최근 녹화를 마쳤다"라며 "'셜록의 방'은 오는 7월 초 2회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셜록의 방'은 범죄 추리를 재연하는 내용의 프로그램으로, '무한도전' 하차 이후 약 1년 8개월만에 MBC로 복귀를 하게 된 정형돈이 패널들과 어떤 호흡을 맞추게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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