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이 최고의 주사를 자랑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금토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에서는 아르바이트에서 잘린 기념으로 술파티를 벌이는 우승(이세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승은 두 개의 아르바이트에서 모든 잘리고 현재(윤시윤 분)와 지훈(김민재 분), MC드릴(동현배 분)과 술을 마셨다.
이어 잔뜩 취한 우승은 피아노 치는 것을 시작으로 기(귀)여운 척, 승(성)질, 전라도 사투리, 결국 이렇게 되는 '기승전결'이 확실한 주사를 자랑했다.
이를 본 현재는 "귀여운 척 아니고 미친 척 같은데"라며 정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최고의한방'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