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혜성이 이광수에게 적극적으로 '들이대는' 대담성을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최고의 1%만을 찾는 1등 투어가 진행된 가운데 김종국 이광수 정혜성 팀이 일본 도쿄 스카이 트리로 향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종국과 정혜성이 각각 스탬프 한 개씩을 얻었고, 정혜성과 이광수가 벌칙으로 스카이 트리를 방문해야 하는 벌칙을 얻었다. 첫 날부터 이광수에게 “오빠 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 이상형이다”라고 고백한 정혜성은 이광수와의 1대 1 방문에 한층 설렘을 드러냈다.
고층으로 오르내리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이광수의 팔을 만지며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한 정혜성은 미션을 끝내고 김종국과 만나 장소를 옮기는 와중에도 이광수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갑자기 그의 손을 잡는가 하면, 뒤에서 그를 껴안으며 연신 “광수 오빠 진짜 귀엽다”고 말했다. 이에 당황한 이광수는 “내가 이런 적이 없어서. 공부를 더 해야한다”며 부끄러워 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