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가 에이스 에릭 해커의 역투와 돌아온 나성범의 활약에 힘입어 연패에서 탈출했다.
NC는 2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와의 경기에서 선발 해커의 역투와 이날 팀의 득점을 홀로 책임진 나성범의 활약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3연패에서 탈출한 NC(42승26패1무)는 선두 KIA 추격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 반면 SK(36승21패1무)는 해커에 막히며 연승에 실패했다.
경기종료 후 NC 해커와 김태군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