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유한준이 두 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유한준은 22일 수원 kt위즈파크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전에 3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장했다.
유한준은 0-2로 뒤진 1회 1사 1루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유한준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노경은의 6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8호 아치. 전날(21일) 롯데전서 9회 강동호 상대로 홈런을 기록한 데 이어 두 경기 연속 아치였다.
kt는 2-2 원점을 만들었다. /ing@osen.co.kr
[사진] 수원=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