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허경환이 김기리의 외모를 칭찬했다.
허경환은 2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저는 정말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며 “2013년 8월 이후 4년 만에 출연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허경환은 후배 개그맨 김기리와 동반 출연했다.
이어 허경환은 “제가 오늘 왜 김기리씨와 같이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내 계보를 잇는 잘생긴 개그맨이지 않나 싶다”라고 함께 나온 이유를 추측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희끼리도 굉장히 오랜만에 만났다. 같은 소속사이지만 자주 보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현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속해 있다.
허경환은 22기, 김기리는 25기 KBS공채 개그맨이다./ purplis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