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의 프랑스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르퀴프는 26일(한국시간) "랑스는 올여름 영입 대상으로 몇몇 공격수를 검토 중이다. 이 중에는 세네갈 공격수 캉 파페 사네가 있다. 그러나 랑스는 프랑스가 아닌 해외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도 고려하고 있다. 랑스는 지난 며칠간 석현준을 주시해왔다"고 보도했다.
랑스는 2016-2017시즌 프랑스 리그2에서 리그 10위를 기록한 클럽이다. 비토리아에서 반등한 경험을 상기하면 랑스도 나쁘지 않은 셈이다.
데브레첸 임대를 마친 뒤 포르투로 복귀한 석현준에게는 여러가지 기회가 남아있다. 현재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의지다. 만약 콘세이상 감독에게 높은 평가를 받는다면 이적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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