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퍼블리싱에 나선 카카오게임이 첫 기대작인 '음양사'의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한다.
7만명이 넘는 '음양사' 비공개 테스트 신청자 중 1만명을 선별했다는 카카오게임즈는 27일 정오부터 내달 5일까지 총 9일에 걸쳐서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음양사는 전설의 식신(*귀신)들을 수집해, 자신만의 전략적인 조합을 구성하고 성장 시켜 나가는 모바일 RPG로, 고대 동양 배경의 세계관과 그 신비함을 표현해 낸 그래픽, 풀 애니메이션 방식의 스토리 연출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약2년의 개발 기간과 총100명의 개발 인원이 투입한 음양사는 , 20여명의 전문 스토리 작가가 창조한 흥미 진진한 스토리 라인과 화양연화 OST의 음악 감독 우메바야시 시게루가 만들어 낸 신비롭고 환상적인 OST 그리고 유명 성우진이 참여해 최고 수준의 완성도와 재미를 선사하며 전세계 2억 다운로드를 달성한 2017 글로벌 흥행 대작이다.
카카오게임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음양사’만의 한국화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면서 정식 론칭에 준하는 운영 시스템 가동으로 서비스의 완성도를 가다듬는다는 계획이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