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라이벌 KT를 상대로 SK텔레콤의 선택은 '후니' 허승훈과 '피넛' 한왕호였다. SK텔레콤이 롤챔스 서머 스플릿 1라운드 마지막 상대인 KT전서 '후니' 허승훈과 '피넛' 한왕호를 선발 출전시킨다.
SK텔레콤은 27일 오후 서울 서초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7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스플릿 21일차 KT와 1라운드 경기서 최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던 허승훈과 한왕호를 선발 기용했다.
최병훈 SK텔레콤 감독은 "허승훈 한왕호 박의진 강선구 등 탑-정글 4명의 선수가 모두 열심히 한다. 이번 KT전은 컨디션이 아니라 조금 더 열심히 준비한 허승훈 한왕호를 선발 출전시켰다"라고 허승훈과 한왕호의 출전 이유를 설명했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