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환점을 앞두고 있는 롤챔스 서머 스플릿이 2라운드 시작을 앞두고 새로운 로스터를 발표했다. 오랜시간 식스맨이 빠져있던 KT는 '썬' 김태양을 새롭게 가세시켰고, 락스 타이거즈는 간판 미드 라이너였던 '미키' 손영민을 로스터에서 제외시켰다.
한국e스포츠협회가 28일 오전 공개한 2017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 로스터를 살펴보면 눈에 띄는 변화가 있는 곳은 모두 3팀이다.
우선 KT가 리프프라이벌스 참가를 앞두고 미드 라이너 '썬' 김태양을 식스맨으로 받아들였다. 가장 큰 변화가 있는 곳은 락스 타이거즈. '미키' 손영민이 빠지고 '크로우' 김선규, '라바' 김태훈 등 2명의 미드 라이너를 보강했다.
에버8 위너스도 '킨' 김기인을 탑 라인에 보강시켰다. / scrapper@osen.co.kr